퇴근후 자기개발 및 시관관리하기

2022. 12. 29. 16:53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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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개발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일 것 같다. 바로 ‘퇴근 후’ 이다.

 하루종일 일하느라 고생했으니 당연히 집에 가서 푹 쉬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피곤해진다. 왜일까? 나도 과거엔 그랬다.

 매일 야근하면서 늦게 귀가하니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주말만 바라보며 버텼던 날들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내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난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걸 말이다.

 그러다보니 정작 중요한 건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게 뭘까? 그건 바로 ‘나 자신’ 이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그것이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

 그걸 깨달은 이후부터는 조금 달라졌다.

 항상 모든 중심축은 ‘나’였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업무 효율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아졌고 인간관계도 훨씬 좋아졌다.

 이러한 변화들은 모두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답은 간단하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된다. 

우선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자. 

예를 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다음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실행해보자. 그러면 어느 순간 달라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책읽기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자기계발 서적이 인기가 많다.

 서점에 가보면 베스트셀러 코너에 관련 책들이 빼곡히 꽂혀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비슷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꿈을 가져라”, “목표를 세워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등등. 얼핏 들으면 맞는 말 같지만 솔직히 말해서 뜬구름 잡는 소리라는 생각이 든다.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먼 미래를 계획하라니 황당하기도 하다. 

또 긍정적인 마인드는 좋지만 매사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한테 억지로 강요한다고 해서 달라질까? 아마 아닐 것이다.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바꿔나가는 게 낫지 않을까? 남 탓 하지 말고 환경 탓 하지 말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자. 그래야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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